풍림파마텍, 군산시에 '코로나19 예방' 마스크 3만장 기탁
송고시간2020-09-03 14:16
(군산=연합뉴스) 백도인 기자 = 전북 군산시는 첨단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풍림파마텍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예방을 위한 마스크 3만장(2천600만원 상당)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.
풍림파마텍은 군산 공장에 마스크 생산설비를 갖추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 생산을 시작했다.
S-OIL 군산저유소도 이날 저소득층 청소년의 자격증 취득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8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.
조희민 풍림파마텍 대표는 "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재확산하고 있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게 됐다"고 말했다.
doin100@yna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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